임미숙 “김학래 죄 지을 때마다 명품백”…샤넬·에르메스 ‘회개백’

이수진 기자 2026. 3. 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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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에게 받은 명품 가방들을 공개하며 독특한 부부 에피소드를 전했다.

임미숙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공개 2탄] 숙래부부의 각방(!!) & 드레스룸 & 취미방 투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임미숙은 집 내부를 소개하며 김학래와 각방을 사용하고 있는 생활과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임미숙이 공개한 드레스룸 한쪽 벽에는 샤넬과 에르메스 등 명품 가방이 빼곡히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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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에게 받은 명품 가방들을 공개하며 독특한 부부 에피소드를 전했다.

임미숙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공개 2탄] 숙래부부의 각방(!!) & 드레스룸 & 취미방 투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임미숙은 집 내부를 소개하며 김학래와 각방을 사용하고 있는 생활과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임미숙이 공개한 드레스룸 한쪽 벽에는 샤넬과 에르메스 등 명품 가방이 빼곡히 놓여 있었다. 이를 가리키며 임미숙은 “여기는 ‘회개백’ 공간이다. 회개백이 뭐냐면 아빠(김학래)가 죄를 지을 때마다 선물로 하나씩 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미숙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가장 오래된 샤넬 가방을 들어 보이며 “아빠가 처음 사준 백이다. 그때는 300만~400만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2000만 원이 됐다고 하더라. 결혼하고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에르메스 가방을 소개하며 “이건 얼마 전에 처음 받은 것”이라며 “아들도 하나 사줬다. 아빠에게 하나, 아들에게 하나 이렇게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들이 선물한 가방에 대해 임미숙은 “적금을 모아서 사줬다더라. 너무 아까워서 포장도 못 뜯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미숙은 “엄마로서 삶이 감사하다. 뭘 사줘서가 아니라 아플 때는 사줘도 고맙고 좋다는 걸 잘 몰랐는데, 지금은 이렇게 느낄 수 있을 때 사주니 더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임미숙은 1990년 코미디언 김학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동영을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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