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명예훼손 혐의로 임은정 지검장 고소

이밝음 2026. 3. 9.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가 9일 임은정 동부지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 검사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검찰총장 대행께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검사는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을 향해선 대북송금 등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 주장에 대해 검찰 조직의 입장을 발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사위 국감장 이화영과 박상용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 2025.10.1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가 9일 임은정 동부지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 검사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검찰총장 대행께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임 검사장이 최근 검찰 내부망에 올린 자신에 대한 '공개 저격' 게시글을 읽었다면서 "임 검사장께서 아무리 초조하고 실적에 목말랐다고 하더라도 검사장이 되어서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정치권에 편승하는 허위 주장을 공개 게시판에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게 가능하다면 피의 사실 공표죄는 왜 있고 공보 지침은 왜 있는 건가"라며 "게다가 검사장이 돼서 후배 검사들에게 박상용은 처벌받을 것이니 좌고우면하지 말고 수사를 하라고 (했다)"고 비판했다.

박 검사는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을 향해선 대북송금 등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 주장에 대해 검찰 조직의 입장을 발표해 달라고 촉구했다.

bright@yna.co.kr

(계속)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