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승' 박지민, 건강 악화로 픽픽 쓰러져…"갑상선 기능 저하" ('1등들')

이태서 2026. 3.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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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 1 우승 출신 가수 박지민(제이미)이 건강 이상 증세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1등들'에 출연한 박지민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무대 이후 스스로에게 큰 실망을 느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지민은 지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Duffy의 'Mercy'를 선곡해 이하이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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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K팝스타' 시즌 1 우승 출신 가수 박지민(제이미)이 건강 이상 증세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1등들'에 출연한 박지민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무대 이후 스스로에게 큰 실망을 느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박지민은 오랜 기간 노래 활동을 하지 못했던 상황이 무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약 3년 가까이 음악 활동을 사실상 쉬고 있었으며 그 사이 "건강 문제가 연달아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받았다. 지금도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 탓에 쉽게 피로해지고 픽픽 쓰러질 정도로 체력이 떨어지는 일이 잦았다. 심한 졸림과 몸이 붓는 증상·불면증 등도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대결절을 여러 차례 겪었고, 목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소리를 내보려 해도 예전처럼 성대가 제대로 붙지 않았다"고 전했다. 평소에는 안정적으로 소화하던 음역대에서도 음정이 흔들리고 음이탈이 발생하는 등 스스로도 낯선 상황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뒤 답답함과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는 솔직한 심경도 밝혔다.

박지민은 "조금씩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 꾸준한 노력을 통해 다시 회복해 대중 앞에 설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박지민은 지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Duffy의 'Mercy'를 선곡해 이하이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해당 프로그램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동갑내기 연습생 백예린과 함께 15&이라는 보컬 듀오 그룹으로 데뷔해 호흡을 맞췄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1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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