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로 BRT 구간 버스 속도 빨라져”…‘풍선 효과’로 차량도 감소

김익태 2026. 3. 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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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서광로에서 BRT 도입 이후 버스 통행 속도가 빨라졌지만, 차량 통행량도 감소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19차례 실측한 결과 신제주 입구부터 광양로터리까지 버스 평균 속도는 4.7km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에서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개통 전보다 6천대, 10.6% 감소한 반면, 연삼로와 연북로 통행량은 1에서 2%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서광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다른 도로로 다니면서 나타난 풍선 효과로 분석됩니다.

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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