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리면 손해” 휴지심, 재활용 하는 방법 3가지

최지혜 2026. 3. 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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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을 청소할 때는 작고 평범한 물건도 의외의 해결사가 될 수 있다.

휴지심은 별도의 비용없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도구의 역할을 한다.

종이 재질인 휴지심은 접거나 누르면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어 창틀 모서리 등을 청소하는 데 유용하다.

종이 특성상 휴지심은 가구의 표면에 흠집을 내지도 않고, 청소기 전용 노즐이 오염되지 않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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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비용없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도구
휴지심은 쓸모없다는 이유로 버리는 사람이 많지만 창틀의 먼지나 옷장의 습기를 제거하는 등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집안 곳곳을 청소할 때는 작고 평범한 물건도 의외의 해결사가 될 수 있다. 바로 휴지를 다 쓰고 남은 휴지심이다. 휴지심은 쓸모없다는 이유로 버리는 사람이 많지만 창틀의 먼지나 옷장의 습기를 제거하는 등 효과가 있다. 휴지심을 버리기 전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창틀 등 깊고 좁은 곳의 먼지 제거에 유용해

휴지심은 별도의 비용없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도구의 역할을 한다. 첫 번째는 진공청소기와 결합해 좁은 틈의 모서리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다. 종이 재질인 휴지심은 접거나 누르면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어 창틀 모서리 등을 청소하는 데 유용하다.

먼저, 진공청소기 흡입구에 휴지심을 끼운 다음 테이프로 고정한다. 이 상태에서 청소기를 작동시키면 플라스틱 노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할 수 있다. 가구와 벽 사이, 문틀 하단, 자동차 시트 사이 등 얇고 깊은 곳에도 활용 가능하다. 종이 특성상 휴지심은 가구의 표면에 흠집을 내지도 않고, 청소기 전용 노즐이 오염되지 않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휴지심은 별도의 비용없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도구의 역할을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옷걸이 자국 제거에도 효과적

휴지심은 옷장에서도 유용하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세탁소 옷걸이처럼 얇은 철사 옷걸이가 하나쯤 있다. 철사 옷걸이는 가볍고 얇아 반팔이나 슬랙스 등을 걸어두기에 제격이다. 하지만 옷걸이 모양대로 어깨 부분이 튀어나오거나 바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세탁한 옷을 철사 옷걸이에 걸어두면 너무 얇은 탓에 제대로 건조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는 휴지심 3~4개와 가위만 있으면 바로 해결할 수 있다. 가위로 휴지심을 세로 방향으로 한 번 잘라 옷걸이 양쪽 끝에 끼운다. 고무줄이나 테이프 등으로 고정하는 것도 좋다. 휴지심을 끼운 옷걸이에 니트, 셔츠 등을 걸면 어깨선이 둥글게 받쳐지므로 의류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바지걸이 용도로 사용 예정이라면 휴지심을 4개 정도 옷걸이의 밑부분에 나란히 걸어준다. 키친타월처럼 길이가 긴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다. 이 상태에서 바지를 걸면 접촉 면이 넓어져 바지에 가로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신발 습기 제거에도 도움

휴지심은 습기 제거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휴지심을 자르는 과정이 없어 간편하다. 비 오는 날이나 운동 이후 등 축축한 신발 안쪽에 휴지심을 넣으면 종이가 수분을 흡수한다. 신발 내부에 습기가 지속되면 악취가 발생하고 모양이 바뀔 수 있다.

휴지심에 탈취제나 향수 등을 분사한 뒤 신발 안에 넣으면 어떨까. 일시적이지만 향이 전달되므로 발 냄새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단, 휴지심의 흡습력은 실리카겔이나 신문지보다는 낮다. 신발이 많이 젖은 날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햇빛에 말리는 게 좋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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