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대역전승+천적 삼성 제압...마냥 기쁘지 않은 유도훈 감독 "선수들, 공격 방향성 이해해야"

김대식 2026. 3. 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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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안양 정관장 감독은 24점차 역전승에도 썩 기뻐하지 않았다.

정관장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 리그 홈 경기에서 84대79로 승리했다.

경기 전에 우려했던 대로 전반전에는 삼성의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유 감독은 "전반에 단발성으로만 공격을 만들려고 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3쿼터에 수비가 살아나면서 공격이 유기적으로 돌아갔다"며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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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잠실실내=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유도훈 안양 정관장 감독은 24점차 역전승에도 썩 기뻐하지 않았다.

정관장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 리그 홈 경기에서 84대79로 승리했다. 브라이스 워싱턴이 30득점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경기 전에 우려했던 대로 전반전에는 삼성의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안양의 단점만 부각됐다. 유 감독은 "전반에 단발성으로만 공격을 만들려고 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3쿼터에 수비가 살아나면서 공격이 유기적으로 돌아갔다"며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역전승 일등공신은 단연 워싱턴이다. 유 감독은 "워싱턴이 좋은 역할을 해주면서 고비를 넘겼다"고 칭찬하면서도 "강팀을 만났을 때는 공격적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에 선수들이 이해하고 맞춰주길 바라는 부분이 있다"며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더 살아나야 한다고 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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