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치안 불안…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멕시코 일부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안이 불안해지는 만큼 우리 외교부도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외교부 정은교 사무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멕시코 상황,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요.
[정은교 사무관]
네, 최근 멕시코 당국의 카르텔 소탕 작전 과정에서 주요 조직원이 사살된 이후 할리스코주와 과나후아토주 일대에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가 현재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치안이 불안한 상황에서 외교부는 지난달 24일, 두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간에 위험이 급증한 지역에 발령되는 조치로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에서 3단계 '출국권고'에 해당하는 수준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지역에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 두 지역 외에도 멕시코에 발령된 여행경보 상황은 어떻게 됩니까?
[정은교 사무관]
여행경보는 지역별 위험 수준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여행 유의와 여행자제, 출국권고, 여행금지로 구분됩니다.
현재 멕시코 치아파스주와 시날로아주에는 3단계인 출국권고가 발령돼 있고, 그 외 지역은 2단계 여행자제가 발령돼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현지에 이미 체류 중이라면 우리 공관의 안전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신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멕시코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검토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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