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협상 중단 러·우크라, 격전지 성과 선전 '안간힘'

박영진 2026. 3. 9.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사태 여파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이 사실상 중단되자 양국이 최전방 전선의 성과를 집중 부각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점령했던 남부 영토 435㎞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넘겨받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 여파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이 사실상 중단되자 양국이 최전방 전선의 성과를 집중 부각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점령했던 남부 영토 435㎞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한 달 반 동안 러시아를 저지하기 위한 계획은 꽤 성공적이었다"며 "작년 말보다 지금은 상황이 더 긍정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도 이날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의 골루보브카 지역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도네츠크·수미 지역의 8개 정착지를 장악했다고 주장하는 등 연일 최전방 전투 성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양측이 최전방 지역의 전투 성과를 서로 부각하는 것은 향후 속개될 수 있는 종전 협상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현 상태의 전선을 그대로 동결하는 안을 주장하는 우크라이나로서는 협상 전 한 뼘의 땅이라도 더 회복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넘겨받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