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 6대1, 창원 9대1…박 터지는 국힘 PK 공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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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 경남 울산(PK) 40개 시·군·구의 단체장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 131명이 도전장을 냈다.
국민의힘은 9일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부산 경쟁률은 2.6대 1로, 16개 구·군에 총 41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18개 시·군에 76명이 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부산 경남 울산 광역단체장과 경남 창원, 김해시장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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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공석·불출마 지역 후보 난립
- 기장군수 신청 안해…4명 도전장
- 부산 강서구청장·김해시장 단독
- 울산 남·동구선 각각 4명씩 등록

6·3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 경남 울산(PK) 40개 시·군·구의 단체장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 131명이 도전장을 냈다. 현역 단체장이 공석이거나 불출마하는 지역에는 후보 난립 양상을 보였다. 부산 사하구청장, 경남 창원시장, 울산 남·동구청장은 후보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9일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부산 경쟁률은 2.6대 1로, 16개 구·군에 총 41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중 사하구청장에는 6명이 몰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갑준 현 구청장이 이번 선거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구청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아 항소했다.
정종복 군수가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기장에는 4명이 몰렸다. 정 군수는 재선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아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있다. 부산에서 현직 단체장이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곳은 기장과 사하뿐이다. 구청장이 공석인 동구청장 후보에는 3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소속이던 김진홍 전 동구청장은 지난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직위를 상실했다.
강서에는 김형찬 현 구청장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김 구청장은 당선무효형은 아니지만 지난해 10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 원이 확정됐다. 이에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추천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조병길 청장이 당에서 제명된 사상구청장에는 2명이 도전장을 냈다.
경남에서는 18개 시·군에 76명이 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한다. 경쟁률은 4.2대 1로 PK 중 가장 높다. 인구 50만 명 이상으로 중앙당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창원시장과 김해시장 후보 구도는 극과 극이다. 공석인 창원시장 후보에 무려 9명이 경쟁을 벌인다. 반면 김해시장 후보에는 현 홍태용 시장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경남 양산에는 4명이 신청했다.
오태완 의령군수와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으면서 이들 지역에도 다자 구도가 형성됐다. 의령군수에는 5명, 함안군수에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민주당이 기초단체장을 맡은 거제시와 남해군에는 각각 3명이 신청했다.
울산은 5개 구·군에 14명이 공천을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동욱 청장이 불출마한 남구청장 후보에는 4명이 공천에 도전한다. 진보당 소속 김종훈 전 청장이 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동구청장 후보 공천 도전자도 4명이다. 진보세가 강한 북구에선 박천동 현 청장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부산 경남 울산 광역단체장과 경남 창원, 김해시장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다. 중앙당 공관위는 ▷직무역량 ▷당 정체성 ▷도덕성 ▷확장성 등 4가지 핵심 항목 중심으로 검증에 나선다.
◇ 국힘 PK기초단체장 공천 신청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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