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직 올해도 승진 적체…정부 차원 개선 공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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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문제로 인한 사회복지직(복지직) 공무원의 불만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 승진 인사에서도 복지직이 소외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부산시는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직 공무원 업무 환경 개선 협조 요청' 공문을 받아 최근 부산 16개 구·군에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한 기초단체 공무원 노조 지부는 최근 복지직의 불만이 잇따르자 노조 게시판에 입장문을 내고 "복지직 문제는 구조적 과제"라며 "조합원 모두가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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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문제로 인한 사회복지직(복지직) 공무원의 불만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 승진 인사에서도 복지직이 소외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부산시는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직 공무원 업무 환경 개선 협조 요청’ 공문을 받아 최근 부산 16개 구·군에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는 복지직의 승진 적체와 업무 과중에 따른 문제, 교육 여건 등의 업무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기초자치단체는 기술직 등을 제외하면 크게 행정직 복지직 세무직 등이 내부 승진 인사들인데, 특히 6급 이상의 상위 직급 승진에서 복지직이 소외되고 있다는 불만이 계속됐다.
실제 올해 수영구는 6급 이상 승진자가 13명이었으나, 복지직은 1명도 없었다. 연제구는 올해 승진 인원 10명 중 복지직이 1명인데, 이마저도 8급으로 승진한 사례다. 영도구도 올해 6급 이상 승진자 13명 중 복지직은 1명이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복지팀장)’ 등 보직에도 복지직이 소외됐다는 불만이 나온다. 복지부 공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복지팀장직에 복지직 배치율은 46%에 불과하다. 부산 한 복지직 공무원은 “승진이 공직 생활의 보람이자 성과인데 뒤늦게 들어온 다른 직렬 후배가 먼저 승진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토로했다.
부산 한 기초단체 공무원 노조 지부는 최근 복지직의 불만이 잇따르자 노조 게시판에 입장문을 내고 “복지직 문제는 구조적 과제”라며 “조합원 모두가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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