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수 첫 ‘민주당 후보’… 국힘·민주·무소속 3파전 양상
김병수·남진복, 국힘 경선 나서
남한권, 국힘 탈탕 무소속 출마
전·현직 군수 대결 성사 등 관심

6·3 지방선거 울릉군수 선거에 울릉군 개항 후 처음으로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후보가 나와 섬 지역 선거 민심이 출렁인다.
민주당 울릉군수 공천권을 신청 한 정성환(60)전 울릉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민주당 공천 후보는 울릉군수 선거전을 준비하면서 지난해 8월 국민의힘 당원직을 사퇴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국민의힘 울릉군수 경선공천을 준비해온 3명의 후보중 현 남한권(66) 현 군수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날부터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김병수(72)전 울릉군수, 남진복(68) 현 경북도의원 등 2명의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공천에서 탈락할 경우 한 후보는 경선 규정에 따라 이번 울릉군수 선거전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이로써 6·3 지방선거 울릉군 기초단체장 군수 선거전은 당초 4파전에서 국민의힘, 민주당, 무소속 후보 3파전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울릉군수 선거전은 앞으로 각당의 공천 여부를 비롯해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누가 될지, 민주당 공천 결과에 따라 전·현직 군수 간 맞대결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후보자 공모를 신청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후보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면접과 적합도 조사를 벌인 후 오는 15일 경북신도청 소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17명, 광역의원 4명에 대해 정견과 당선 전략 등을 발표하는 공개면접을 벌인 후, 17일 1차 공천 발표를 한다는 예정이다.
또 기초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는 오는 17일부터 4일간 면접을 한 뒤 24일 2차 공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9일부터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후보자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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