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사 "美와 이스라엘 떠나면 호르무즈 해협 안전통행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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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떠난다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압돌레자 라흐마니 파즐리 주중 이란대사는 9일 중국신문사와 인터뷰를 하고 "현재 우리 지역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미국과 이스라엘"이라며 "세계가 에너지 운송의 안전을 보장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지역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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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떠난다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압돌레자 라흐마니 파즐리 주중 이란대사는 9일 중국신문사와 인터뷰를 하고 "현재 우리 지역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미국과 이스라엘"이라며 "세계가 에너지 운송의 안전을 보장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지역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가 에너지 수송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중요한 국제 기구의 승인을 받았느냐'는 중요한 질문을 해야 한다"며 "미국의 행위는 어떠한 허가도 받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은 과거에도 지금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의 안전보장자"라며 "미국이 이 지역을 불안하게 하는 원인이므로 안전을 위해선 미국이 지역에서 군사력을 증강하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것에 대해서는 "그는 이란 헌법에 규정된 최고 지도자가 갖춰야 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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