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상형 '애 딸린 이혼남'이었다 …"결혼반지 드릴까요" ('동치미')

정효경 2026. 3. 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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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트로트 가수 레오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글로벌 남편 특집'으로 꾸며져 로버트 할리, 럭키, 안드레아스, 쟈오리징, 레오, 정성호, 사유리가 출연했다.

그러면서도 사유리가 중국에서 결혼 예단으로 현금 2~3억이 필요하다는 얘기에 "중국 사람이랑 (결혼) 해야겠다"고 말하자 레오는 "저랑 안 맞는다. 자신 없다"며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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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레오에 공개 고백

(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트로트 가수 레오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글로벌 남편 특집'으로 꾸며져 로버트 할리, 럭키, 안드레아스, 쟈오리징, 레오, 정성호, 사유리가 출연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로 출연한 레오는 이날 "한국에 산지 21년 됐다. 고3 아들을 둔 홀아비"라고 밝혔다. 그는 "아쉬운 이야기지만 이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근 2세를 품에 얻은 럭키에게 "신생아 키우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 사춘기 오면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홍렬은 "그거 지나고 장가 안 가면 더 힘들다"고 전했고, 레오는 "어디든 빨리 보내고 싶다. 군대라도 보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레오는 슬하에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두고 있다. 

이를 듣던 사유리는 "요즘 젠이 친누나, 친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동생이 아니라 형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아들이 있는 이혼남과 결혼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오늘 찾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레오는 "그럼 결혼반지를 바로 드려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사유리가 중국에서 결혼 예단으로 현금 2~3억이 필요하다는 얘기에 "중국 사람이랑 (결혼) 해야겠다"고 말하자 레오는 "저랑 안 맞는다. 자신 없다"며 폭소를 안겼다. 

1979년생 사유리는 2020년 11월 아들 젠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정자기증을 받아 출산한 미혼모로, 현재 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오는 KBS '이웃집 찰스', '아침마당'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9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2020년 '오빠라고 불러봐'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

사진=사유리, 레오,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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