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쌀쌀·낮은 포근…강원산지 대설특보 발령

김명준 2026. 3.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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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2도 사이로 예보됐다.

하늘이 맑아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밤 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아침에는 춥겠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원내륙과 산지는 -5도 이하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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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2도·낮 7∼12도…아침 도로 살얼음·빙판 주의
▲ 쌀쌀한 날씨를 보인 9일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 목련이 활짝 피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2도 사이로 예보됐다. 하늘이 맑아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밤 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아침에는 춥겠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원내륙과 산지는 -5도 이하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강원과 경북북동산지에는 9일 밤 비나 눈이 내리고 경북동해안에는 10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아침 낮은 기온으로 내린 눈이나 비가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거나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산지에는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현재 대설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 낮에는 햇볕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세종 -3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울산 2도, 창원 1도, 제주 4도 등이다.

주요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0도, 강릉 9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세종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울산 11도, 창원 12도, 제주 10도 등이다.

동해안과 제주해안에는 10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서부앞바다, 제주동부앞바다, 제주남쪽안쪽먼바다에는 10일 새벽, 제주남쪽바깥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전날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에 잔류하면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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