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석유제품 가격 안정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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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9일 울산 자영알뜰주유소를 찾아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지금 같은 유가 급등기에는 알뜰주유소의 가격안정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자영알뜰주유소가 저렴한 가격의 석유제품을 제공해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물가 상승을 막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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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관 중동상황대응본부 회의 참석 후 점검
![손주석(가운데)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9일 울산 자영알뜰주유소를 방문,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dt/20260309173039065orfn.jpg)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9일 울산 자영알뜰주유소를 찾아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했다.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석유공사 사장으로서 현장 가격 점검 차원의 방문이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일부 주유소에서 판매가를 과도하게 인상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적극 행보다.
손 사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주재 ‘중동 상황 대응본부’ 회의 참석 후 울산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자영알뜰 주유소를 찾았다.
그는 “지금 같은 유가 급등기에는 알뜰주유소의 가격안정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자영알뜰주유소가 저렴한 가격의 석유제품을 제공해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물가 상승을 막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직접 관리하는 자영알뜰주유소가 매입가 대비 판매가를 과도하게 인상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가판매 주유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주유소 평가를 거쳐 계약 해지 등 고강도의 가격인상 억제 정책을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영알뜰주유소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95개소다. 오피넷에 따르면 8일 기준 정유 4사 대비 휘발유 70원, 경유 66원 더 싸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기준으로는 정유4사에 비해 휘발유 54원, 경유 55원 더 저렴하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석유공사는 자영알뜰 주유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더 낮은 가격으로 고품질의 석유제품을 공급해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손 사장은 중동사태로 유가 불안과 석유수급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취임했다. 취임식을 마친 이튿날인 6일 비축유 방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울산 비축기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밀착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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