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전 코너로 들어온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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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업체들이 '가정용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잇달아 들여오고 있다.
미래 기술로만 여겨지던 로봇이 세탁기, TV 같은 생활가전의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유통업체 역시 가정용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가정용 로봇 시장은 2023년 100억달러(약 14조9000억원)에서 2032년 53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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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이어 e커머스도 판매

국내 유통업체들이 ‘가정용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잇달아 들여오고 있다. 로봇이 AI로 성능이 향상되면서 동시에 실제 구매가 가능할 만큼 저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온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해 가정용 로봇 12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사진)’이다.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자율 보행, 계단 오르기부터 설거지·빨래 정리 등 가사일까지 할 수 있다. 가격은 3100만원대다.
유니트리가 제작한 4족 보행 로봇(로봇개) 2종은 각각 399만원, 599만원에 책정했다. 이 밖에 100만원대 바둑로봇 ‘센스로봇GO’, 반려로봇 ‘루나 2세대 스마트 펫’ 등 비교적 저렴한 로봇도 판매한다.
이마트도 지난 1월 말부터 영등포점에서 유니트리 제품을 비롯한 가정용 로봇을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판매 시작 이후 이달 8일까지 판매된 로봇은 총 170여 대였다. 비교적 고가인 로봇개도 4대 팔렸다.
미래 기술로만 여겨지던 로봇이 세탁기, TV 같은 생활가전의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유통업체 역시 가정용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가정용 로봇 시장은 2023년 100억달러(약 14조9000억원)에서 2032년 53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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