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에서 AI와 대화만해도 행정서비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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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갈만한 주변 맛집 정보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앞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익숙하게 사용하는 민간 앱인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대화하는 것만으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민간 플랫폼과 결합한 AI기반 공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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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명서 발급부터 공공 체육시설 예약까지 한 번에
![윤호중(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에서 참석자들과 개통축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ned/20260309171148192wvrk.jpg)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1.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찾거나 정부24에 접속해야 했지만 앞으로 AI국민비서에게 “등본 떼줘”라고 얘기만 하면 본인인증 한 번으로 쉽게 발급이 가능해진다.
#2. 주말에 아이들과 운동할 곳을 찾기 위해 AI 국민비서에게 “주말에 애들이랑 갈만한 가까운 체육시설 알려줘”라고 물으면, 인근 공용 체육시설을 추천해 주고 예약 페이지까지 바로 띄워준다. 운동 후 갈만한 주변 맛집 정보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앞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익숙하게 사용하는 민간 앱인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대화하는 것만으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민간 플랫폼과 결합한 AI기반 공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AI 국민비서’는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민간 앱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약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고, 전국 1200여 개의 공공 체육시설과 회의실 등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 사가 보유한 대규모 언어 모델(HyperCLOVA X, 카나나)을 공공서비스에 최적화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필요한 서류를 요청하거나 주변 맛집 정보와 연계된 시설 추천을 받는 등 한층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행안부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AI 국민비서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 출생, 이사, 창업 등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행정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 제공하는 수준까지 발전시키고, 더 많은 민간 AI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중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주요 기술로 적용된 AI 에이전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정보원과 협의해 보안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AI 국민비서 시범 개통은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고르게 누리는 정부, ‘AI 민주정부’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 라며 “민간과의 협력으로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AI 국민비서(왼쪽), 카카오 AI 국민비서(오른쪽)[행정안전부 자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ned/20260309170147005tek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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