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재산' 리한나, "집에서 10발 총격 받아"…30살 여성 긴급체포[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6. 3. 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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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무사하다", 인명 피해 없어
리한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38)의 비벌리힐스 저택을 향해 소총을 발사한 30대 여성이 8일(현지시간) 긴급 체포됐다. 사건 당시 리한나는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21분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했다. 조사 결과, 총알 한 발이 저택 외벽을 관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사진에는 리한나의 집 주변에 노란색 경찰 통제선이 설치되고, 인근 도로가 차단된 모습이 담겼다.

총격 당시 리한나의 파트너인 래퍼 에이셉 라키와 세 자녀가 함께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LA타임스는 총 10발가량의 총격이 가해졌으며, 총탄은 저택 맞은편 도로에 정차된 차량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흰색 차량을 이용해 콜드워터 캐니언 드라이브를 따라 남쪽으로 도주했다.

리한나 측근은 뉴욕포스트를 통해 “가족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으나, 리한나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총격의 동기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리한나가 자택에서 위협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8년에는 27세 남성이 울타리를 넘어 리한나의 할리우드 힐스 자택에 무단 침입한 바 있다.

한편, 리한나는 2021년 비벌리힐스 저택을 1,380만 달러(약 205억 원)에 매입했으며, 이후 인근 주택을 1,000만 달러(약 149억 원)에 추가로 사들여 두 채를 함께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리한나의 자산은 약 14억 달러(약 2조 872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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