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가 진행하는 '2026 초중고 경남권역 축구리그'가 11일 오후 5시 함양FC U18과 거창FC U18 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리그에는 △고등부 13개 팀 △중등부 33개 팀 △초등부 26개 팀 등 모두 5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규모로는 경남이 경기, 서울에 이어 3번째다.
초등부 경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부는 양산디자인물금공원, 서부는 고성스포츠파크에서 경기가 열린다. 중등부는 창녕스포츠파크에서 16개 팀이 1라운드씩 한 팀당 15게임을 치른다. 또 중등부는 저학년 리그를 별도로 만들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1·2학년들도 경기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고등부는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 리그를 진행한다. 협회는 고등부 선수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자 지난해보다 경기 수를 줄였다.
백찬문 경남축구협회장은 "경남 초중고 축구리그는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대회"라며 "언제든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니 올 한 해도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