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사태에도 농번기 무기질비료 수급 이상 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비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농협은 9일 국내 비료 수급은 당분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비료업체들은 주요 비료 원자재 연간 소요량의 약 50% 수준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한국비료협회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요소수 사태 이후 국내 비료업체들은 원자재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는 등 공급망 대응 능력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기적 공급 차질 가능성은 낮을 것”
![전남 여수 남해화학 비료 보관창고에 6일 오후 농번기 공급을 앞둔 ‘그레뉼 요소비료’가 빈틈없이 적재되어 있다. [농협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dt/20260309145927352swgk.jpg)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비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농협은 9일 국내 비료 수급은 당분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비료업체들은 주요 비료 원자재 연간 소요량의 약 50% 수준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비료 핵심 원료인 요소는 연간 소요량의 43.3%인 18만5000톤, 염화칼륨은 58.9%인 11만8000톤을 확보해 단기적인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비료업체가 보유한 완제품 재고와 향후 생산 가능 물량을 고려할 때 요소비료와 복합비료 21-17-17 등 주요 농업용 비료는 최소 5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비료협회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요소수 사태 이후 국내 비료업체들은 원자재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는 등 공급망 대응 능력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중동 전쟁이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비료업체 8개사와 함께 ‘비료 수급동향 합동 TF’를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매주 원자재 가격과 완제품 생산·공급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원자재 공동구매 확대와 대체 수입선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농협은 선제적인 재고 확보와 수입국 다변화로 농번기 비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검찰,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신상 공개
- [속보] 음주운전 사고 아니라던 이재룡 “소주 네잔 마셔” 시인…경찰, 곧 소환
- “문 열리는 순간 덮쳤다”…여성 오피스텔서 강도질한 30대
- ‘일당 100만원 의사’ 겨우 모셨다…합천군 보건소, 세 번 공고 끝에 채용
- 통영서 남녀 찌른 30대 남성, 도주 중 교량서 투신 사망…피해자들 위독
- WBC 한일전서 ‘욱일기’ 또 등장…“금지, 강력 조치해야”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