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없어도 걱정마’ 돈치치 35점 펄펄, 리브스도 25점···레이커스, 뉴욕 꺾고 ‘최근 6경기 5승’

루카 돈치치가 르브론 제임스 없이 펄펄 날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 레이커스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전에서 110-97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가 왼팔꿈치 타박상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 속에서도 돈치치가 35점, 오스틴 리브스가 25점을 넣는 활약을 앞세워 홈에서 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덴버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돈치치는 38분 2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5점·8리바운드·4어시스트·2스틸을 기록했다. 리브스도 38분 49초를 뛰며 25점·4리바운드·5어시스트·3스틸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 없이도 경기 내내 돈치치를 앞세운 활발한 공격으로 초반부터 리드를 잡아가며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까지 88-69로 크게 앞세 승리를 일찌감치 예감하는 듯했으나 4쿼터 공격 난조에 시달리는 사이 닉스가 제일런 브런슨을 앞세워 맹공에 나서며 10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돈치치가 쿼터 막판 다시 살아나며 승리를 이끌었다. 돈치치는 4쿼터 종료 1분5초 전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 등 경기 막판 5개의 슛으로 3개를 적중하며 7점을 집중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르브론 대신 선발로 나선 하치무라 루이도 13점(7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올시즌 제임스가 빠지고 돈치치와 리브스가 활약한 경기에서 9승2패의 높은 승률을 보였다. 또한 올 시즌 승률 60% 이상 팀을 상대로 4승 12패에 그치고 있었는데 이날 동부 강호 뉴욕을 잡고 강팀에 대한 자신감도 끌어올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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