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살해’ 모텔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20살 김소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상정보가 9일 공개됐다.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의자 김소영(20)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14일, 지난 1월 28일, 지난달 9일 3차례에 걸쳐 강북구 일대 모텔 등에서 20대 남성 3명에게 자신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상정보가 9일 공개됐다.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의자 김소영(20)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은 강력범죄 등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피의자 이름과 얼굴 사진(머그샷),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한다. 김씨 신상은 4월8일까지 30일간 공개될 예정이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남성들을 잠재우려고 했을 뿐 숨질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해 살해의 고의성은 부인해왔다. 하지만 경찰은 김씨가 범행을 거듭하며 약물의 용량을 늘렸고,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수면제 과량과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색 정황 등을 토대로 살인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달 19일 경찰은 상해치사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김씨에게 살인과 특수상해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앞서 김씨에 대해 진행된 사이코패스 진단평가(PCL-R) 결과에서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를 4일 서울북부지검에 송부했다.
소진영 기자 so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