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 리한나, '180억' 자택서 총격→30대 용의자 현장 체포 [할리웃통신]

정대진 2026. 3. 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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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 중인 바베이도스 출신 가수 리한나가 총격 사건의 표적이 됐다.

현지 시각 8일 뉴욕 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시 20분경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있는 리한나의 자택을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30대 여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리한나의 자택은 2021년 약 1,380만 달러(한화 약 18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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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바베이도스 출신 가수 리한나가 총격 사건의 표적이 됐다.

현지 시각 8일 뉴욕 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시 20분경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있는 리한나의 자택을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30대 여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조사에 따르면 10여 발의 총탄이 발사돼 리한나의 자택 대문에 맞았지만, 집 자체는 피해를 보지 않았다. 또한 당시 집 안에 있던 리한나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로 지목된 30대 여성은 자신의 차량을 리한나의 집 맞은편에 세운 뒤 총격을 가했다. 그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으로부터 약 12km 떨어진 곳에서 체포됐다. 해당 여성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건을 맡은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팬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리한나의 계정에 방문해 "리한나와 그의 가족 모두의 안전을 빈다", "괜찮은 건지 근황 좀 전해주면 좋겠다"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2005년 싱글 앨범 'Pon de Replay' 발매를 통해 데뷔한 리한나는 미국 가수 에미넴의 노래 'Love The Way You Lie'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이번 총격 사건은 세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적인 모습을 자주 비추거나 직접 설립한 재단 'CLF'를 통해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주변인으로부터 원한 살 일이 없다고 평가받는 그에게 일어났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리한나는 지난 2020년부터 미국 유명 가수 에이셉 라키와 열애 사실을 인정 후 함께 살고 있으며 두 사람은 얼마 전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리한나의 자택은 2021년 약 1,380만 달러(한화 약 18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리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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