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다시 만난다…사발렌카 vs 오사카 ‘빅매치’ 성사

최대영 2026. 3.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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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아리나 사발렌카와 오사카 나오미가 BNP 파리바오픈 16강에서 맞붙는다.

사발렌카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재클린 크리스티안을 세트 스코어 2-0(6-4 6-1)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당시 US오픈 16강에서는 오사카가 2-1로 승리했고, 그해 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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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아리나 사발렌카와 오사카 나오미가 BNP 파리바오픈 16강에서 맞붙는다.

사발렌카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재클린 크리스티안을 세트 스코어 2-0(6-4 6-1)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오사카도 카밀라 오소리오를 2-1(6-1 3-6 6-1)로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에 합류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2018년 US오픈 이후 약 7년 6개월 만에 다시 맞대결하게 됐다.

당시 US오픈 16강에서는 오사카가 2-1로 승리했고, 그해 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다. 두 선수의 공식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선수는 현재 여자 테니스에서 대표적인 파워 히터로 꼽힌다.

1997년생인 오사카가 사발렌카보다 한 살 많고, 키는 사발렌카가 182cm로 오사카보다 2cm 더 크다.

또 두 선수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4번씩 우승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사발렌카와 오사카 모두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두 차례씩 정상에 올랐다.

BNP 파리바오픈은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인 WTA 1000 시리즈 대회다. 이 시리즈는 한 시즌에 10차례 열리며 이번 대회는 올해 세 번째 WTA 1000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발렌카가 1번 시드, 이가 시비옹테크가 2번 시드를 받았다.

한편 4번 시드 코코 고프는 알렉산드라 이알라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2-6으로 내준 뒤 2세트 0-2 상황에서 기권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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