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들이 "그 채 뭐야?" 묻기 시작했다… 필드 뒤흔든 미즈노 '올 블랙' 아이언의 정체는?

전상일 2026. 3. 9.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퍼의 오감을 자극하는 최고의 무기는 단연 묵직하고도 부드러운 '타구감'이다.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이 전해주는 이 치명적인 손맛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마력을 지녔다.

바로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의 계보를 잇는 스테디셀러를 기반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칠흑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한정판 MX FORGED(포지드) 블랙 에디션'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순물 뺀 순수 연철… 미즈노 특허가 빚은 '궁극의 손맛'
이슬 맺힌 러프도 뚫는다… 핀에 꽂히는 정교한 스핀
샤프트부터 그립까지 '올 블랙'… 시선 압도하는 흑색 카리스마
2026 신제품 ‘한정판 MX FORGED 블랙 에디션’

[파이낸셜뉴스] 골퍼의 오감을 자극하는 최고의 무기는 단연 묵직하고도 부드러운 ‘타구감’이다.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이 전해주는 이 치명적인 손맛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마력을 지녔다. '아이언의 명가' 한국미즈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이 마력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더한 야심작을 내놓았다.

바로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의 계보를 잇는 스테디셀러를 기반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칠흑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한정판 MX FORGED(포지드) 블랙 에디션'이다. 본래 MX 시리즈는 까다로운 한국 골퍼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특별 설계된 전용 라인업으로 출발해, 이제는 글로벌 모델로 역수출될 만큼 그 완벽성을 인정받은 미즈노의 핵심 무기다. 이번 블랙 에디션은 MX 시리즈가 자랑하는 탁월한 실전 퍼포먼스를 고스란히 품은 채, 시각적인 웅장함과 소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언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타구감의 비밀은 미즈노의 세계 특허 공법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GFF HD)'에 있다. 하나의 원형 봉 소재를 페이스부터 넥까지 이음새 없이 일체 성형하는 이 기술은 금속 조직의 흐름인 단류선을 헤드 내부에서 끊김 없이 연결한다. 특히 임팩트가 집중되는 부위에 단류선을 더욱 촘촘하게 밀집시켜 미즈노 특유의 길고 맑은 타구음을 완성해 냈다. 여기에 인과 황 같은 불순물 함유량을 극한으로 낮춘 최고급 순수 연철 'S25CM' 소재를 결합했다. 헤드 내부의 기포를 줄이고 밀도를 높여 4번부터 피칭 웨지에 이르기까지 세트 전체의 타구감을 완벽에 가깝게 조율한 것이다.

2026 신제품 ‘한정판 MX FORGED 블랙 에디션’

빼어난 외모만큼이나 필드 위에서의 실전 능력도 매섭다. 번호별로 최적의 헤드 밸런스를 구현한 '플로우 쉐입' 설계를 적용해 롱 아이언과 미들 아이언은 편안한 어드레스와 관용성을, 숏 아이언은 핀을 직접 노리는 정교한 컨트롤을 보장한다. 빗맞은 타구에서도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는 캐비티 상단의 '사운드 패드'는 골퍼의 심리적 안정까지 배려한 치밀한 설계다. 무엇보다 세트에 포함된 웨지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페이스 전면에 스코어라인을 꽉 채운 '풀 그루브'와 레이저 가공으로 미세한 수분 배출 길을 낸 '하이드로플로 마이크로 그루브' 기술이 만나, 이슬 맺힌 새벽 잔디나 우천 시에도 핀을 향해 꽂히는 날카로운 스핀 능력을 잃지 않는다.

이 모든 기술적 찬사를 시각적으로 완성하는 것은 단연 '올 블랙'의 아우라다. 니켈 크롬 도금 위에 한정판 전용 '블랙 IP' 마감을 입힌 헤드는 내식성과 내구성은 물론 스크래치에도 강해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오래도록 유지한다. 98g의 중량으로 비거리와 컨트롤의 황금비를 맞춘 고강도 스틸 샤프트 'NEW NS PRO 950GH HT BLACK'부터 전용 고무 그립, 심지어 헤드 커버와 패키징 상자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했다.

필드 위에서 동반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할 우아하면서도 맹렬한 흑표범 같은 아이언. 한정판 MX 포지드 블랙 에디션은 타구감이라는 실용과 올 블랙이라는 미학을 동시에 소유하고픈 골퍼들에게 허락된 2026년 최고의 전리품이 될 것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