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4기' 사촌형제, 바체로-린더크네쉬 조.. 드디어 투어 남자복식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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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제로 유명한 발렌틴 바체로(모나코)와 아르튀르 린더크네쉬(프랑스)가 복식 페어로 출전한 네 번째 투어 대회 만에 첫 승을 따냈다.
그리고 올해 호주오픈까지 바체로-린더크네쉬 페어는 세 차례 복식에서 합을 맞췄으나 항상 1회전에서 낙마했었다.
바체로-린더크네쉬 조가 ITF 월드투어까지 포함해 복식에서 승리한 것은 2017년 튀니지 퓨처스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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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제로 유명한 발렌틴 바체로(모나코)와 아르튀르 린더크네쉬(프랑스)가 복식 페어로 출전한 네 번째 투어 대회 만에 첫 승을 따냈다. 그간 세 번의 도전에서는 항상 1회전에서 탈락했는데, 드디어 1승을 기록했다. 바체로와 린더크네쉬는 작년 ATP 1000 상하이마스터스 결승에서 만나 눈물의 감동 스토리를 썼었다. 둘 모두 지금이 최전성기임은 분명해 보인다.
바체로-린더크네쉬 조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인디언웰스 남자복식 1회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러너 티엔(미국) 조를 7-5 6-3으로 제압했다.
이번 인디언웰스에서는 단식 전문 선수들의 조합이 복식에도 대거 참가하며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메드베데프의 경우 작년 6월, 독일 할레오픈 이후 이번이 9개월 만의 복식 출전이다.
바체로와 린더크네쉬의 복식 조합은 이번이 ATP 정규 투어에서 네 번째였다. 바체로가 투어 30위 이내 선수로 진입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작년 상하이마스터스 우승 이전 200위권에 불과했던 바체로는 이후 약진을 거듭하며 현재 26위까지 올라섰다. 올해 모든 대회에서 시드를 받고 출전할 수 있을 정도의 랭킹까지 올라선 상황이다.
지난 세 번 중 두 번은 바체로가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던 홈코트 대회 몬테카를로마스터스(2024, 25)였다. 그리고 올해 호주오픈까지 바체로-린더크네쉬 페어는 세 차례 복식에서 합을 맞췄으나 항상 1회전에서 낙마했었다. 하지만 이날 인디언웰스에서 사촌 형제로 3전 4기만에 투어 첫 복식 승리를 합작했다.
바체로-린더크네쉬 조가 ITF 월드투어까지 포함해 복식에서 승리한 것은 2017년 튀니지 퓨처스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이후에는 바체로와 린더크네쉬가 활약하는 무대가 달라 복식 페어를 이루지 못했다.
바체로와 린더크네쉬 모두 내일(9일, 한국시간) 단식 3회전에 출전한다. 바체로는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린더크네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상대한다. 만약 둘이 모두 승리한다면 16강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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