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와그 지분 15% 확보 "자유여행 시장 공략"

정순민 2026. 3. 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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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와그(WAUG)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자유여행(FIT)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의 네트워크와 상품 운영 역량에 와그의 액티비티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자유여행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자유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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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와그 지분 15% 확보 "자유여행 시장 공

하나투어가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와그(WAUG)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자유여행(FIT)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단계적 지분 인수를 통해 와그 지분을 최대 15%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와그는 전 세계 230개 도시에서 3만여개 이상의 여행 액티비티 상품을 운영하는 글로벌 예약 플랫폼으로, 다국어 서비스와 현지 통화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의 네트워크와 상품 운영 역량에 와그의 액티비티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자유여행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항공 좌석과 호텔 객실 판매 물량을 와그 플랫폼과 연동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교차 판매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글로벌 고객 접점을 국내 관광 수요로 연결하는 인바운드 시장 공략에도 협력한다. 하나투어는 자회사 웹투어와 함께 인바운드 전용 플랫폼 ‘Hop&Hop’을 출시하고, 하나투어ITC의 상품 기획 역량을 결합해 방한 관광객 대상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사는 9일부터 일주일간 ‘자유여행에 경험을 더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인기 여행지 입장권과 현지 투어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도 펼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자유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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