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복귀? 사실상 끝났는데"'…'前 바르사 감독' 사비의 폭로→"회장이 모든 걸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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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사비 에르난데스가 리오넬 메시의 복귀가 무산된 이유를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감독 출신 사비가 거대한 폭로를 내놓았다. 그는 바르셀로나 회장 후안 라포르타가 2023년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의도적으로 거부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를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가 막았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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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 감독이었던 사비 에르난데스가 리오넬 메시의 복귀가 무산된 이유를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감독 출신 사비가 거대한 폭로를 내놓았다. 그는 바르셀로나 회장 후안 라포르타가 2023년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의도적으로 거부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사에 남을 선수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2004-05시즌 데뷔 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다만 메시는 2020-21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심각한 재정난과 스페인 라리가의 샐러리캡 제도 때문이었다. 결국 메시는 재계약 대신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그런데 최근 바르셀로나 감독 출신 사비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폭로했다. 메시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를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가 막았다는 내용이었다.
사비는 "회장은 그 문제에 대해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 메시는 이미 계약한 상황이었다. 월드컵 우승 이후 우리가 연락을 했고, 메시는 돌아오는 것에 흥분했다. 나도 그걸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우리는 3월까지 계속 이야기했다. 난 메시에게 '네가 OK하면 내가 회장에게 말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장이 메시의 아버지와 협상을 시작했다. 우리는 라리가 승인까지 받았다. 그러나 모든 걸 던진 건 회장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를 설명했냐고? 라포르타는 나에게 '메시가 돌아오면 나와 전쟁을 할 것이다. 그래서 난 허용할 수 없다'라고 했다. 그리고 갑자기 메시가 내 전화를 받지 않기 시작했다. 반대 쪽에서 이 계약이 불가능하다고 전달받았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비는 "난 메시의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이럴 순 없다'고 했다. 그는 '회장과 이야기하라'고 했다. 우리는 메시와 5개월 동안 이야기했다. 사실상 끝난 계약이었다. 그의 실력에 대한 의심은 전혀 없었다"라고 더했다.
이어 "메시는 절대 바르셀로나로 돌아오지 않을 거다. 라포르타가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건 라리가 때문도 아니고 메시의 아버지가 돈을 요구해서도 아니다. 모두 거짓말이다. 라포르타가 메시 측에 '구단이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 대신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부터 리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엔 MLS컵을 들며 인터 마이애미를 미국 무대 최강 팀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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