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용인FC 10,000 여명의 응원 물결들 어디로 갔나...이상일 구단주는 구설수까지

김경수 기자 2026. 3. 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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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와 용인FC의 경기가 특례시 시민축구단 간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수원FC는 7일(토)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수원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6 하나은행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용인FC를 3-1로 이겼다.

수원FC의 K리그2 홈 개막전에는 이재준 구단주,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신현삼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중 5,040명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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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K리그2 2연승으로 1위 유지
■용인FC, 첫 홈 개막전은 10,000여명, 첫 원정 경기는 150여명 응원.
■정치적 논란 속에서 구단 지원 공약 제시


수원FC·용인FC 만여명의 응원 물결들 어디로 갔나...사진은 지난 7일 수원 홈 개막전 용인FC와 경기에서 용인FC 원정석과 수원FC에서 공식 입장관중을 발표하는 전광판 모습.2026.03.07.(사진=김경수 기자)




수원FC 후반47분 프리조 골 성공시키고 한찬희와 환호하는 모습.2026.03.07.(사진=김경수 기자)




용인FC 가브리엘 골 환호.2026.03.07.(사진=김경수 기자)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와 용인FC의 경기가 특례시 시민축구단 간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수원FC는 7일(토)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수원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6 하나은행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용인FC를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하정우, 윌리안, 프리조가 각각 득점했고, 용인FC는 가리브엘이 한 골을 기록했다. 팀 공격 점유율은 수원FC가 43% [21:11] , 용인FC가 57% [28:17]로 수원FC가 14% 차이가 나며 밀렸다.



수원FC는 2연승을 거두며 승점 6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용인FC는 1무 1패로 12위로 떨어졌다.



 수원FC의 K리그2 홈 개막전에는 이재준 구단주,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신현삼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중 5,040명이 입장했다. 지난해 K리그1 홈 개막전에는 8,661명이 입장한 바 있다. 지난 1일 올 시즌 수원FC의 첫 원정 청주경기에는 시 체육 관련 직원들과 서포터스 600여 명의 응원단이 함께했다.





수원FC 서포터스와 함께 승리 기원 시축하는 수원시의회 이재식의장,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FC 신현삼 재단 이사장.2026.03.07.(사진=김경수 기자)




사진은 1일 수원FC 시즌 첫 경기인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 신현삼 재단 이사장이 수원FC 서포터스와 함게 응원한 모습.2026.03.02.(사진출처=수원시 권성환 체육진흥과장 SNS 캡쳐)




'특례시 대결' 수원FC · 용인FC 만여명의 응원 물결들 어디로 갔나...사진은 수원시 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김동은 의원, 박영태 부위원장, 김미경 의원, 윤명옥 의원, 정종윤 의원 등이 수원FC의 시즌 출발을 응원하는 모습.2026.03.07. (사진=김경수 기자)


이날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이재식 의장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박영태 부위원장,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윤명옥 의원, 정종윤 의원 등이 수원FC의 시즌 출발을 응원하며 지원했다.





'1만 관중 돌파' 용인FC, K리그 창단 첫 경기 2-2 무승부...사진은 용인FC 홈 개막전에 관중 입장객 알리는 전광판.(사진자료=용인시 이상일 시장 SNS 캡쳐)




'1만 관중 돌파' 용인FC, K리그 창단 첫 경기 2-2 무승부...사진은 용인시 이상일 시장이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청)




'1만 관중 돌파' 용인FC, K리그 창단 첫 경기 2-2 무승부...사진은 용인FC 구장 입구에서 JTX 조기착공 시민 서명운동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FC는 지난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천안FC와의 홈 개막전에서 10,521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K리그2 창단팀 중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수원FC 원정 경기에는 원정석이 2,000석으로 150여 명만이 응원석에 자리했다. 지난 1일 용인시청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FC가 K리그2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수원FC·용인FC 만여명의 응원 물결들 어디로 갔나...사진은 K리그2 수원FC 홈 개막전에서 용인FC 원정석 모습.2026.03.07.(사진=김경수 기자)​


한편, 지난 1일 용인FC 홈 개막전 운영과 관련해 일부 미숙한 점이 지적됐다. 인터넷 축구전문 매체 포포투 보도에 따르면, 미디어 가이드라인 혼선, 공식 행사 지연, 음향 및 장내 방송 문제, 입구 협소로 인한 입장 지연 등이 있었다. 관중들은 전광판 크기, 장내 방송, 쓰레기통 부족 등 불편함을 언급했다. 또한, 이상일 시장이 경기 중 등번호 2번을 새긴 용인 홈 유니폼을 입고 관중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K리그는 정치적 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수원FC·용인FC 만여명의 응원 물결들 어디로 갔나...사진은 수원FC 구단 이미지 모습.(사진=김경수 기자).2026.03.07.​




​수원FC·용인FC 만여명의 응원 물결들 어디로 갔나...사진은 K리그2 수원FC 홈 개막전에서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결의을 다지며 화이팅을 하는 모습.2026.03.07.(사진=김경수 기자)​


현재 수원시는 축구 관련해서 총 150억원 중에는 수원FC에는 120억이 지원되고, 나머지 30억원은 여자축구 위민즈와 유스 팀 운영을 위해 지원된다. 경기도에서 5억원이 지원된다. 그리고 수원FC에서는 자체 마케팅 사업을 통해 운영비를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K3리그 소속 FC강릉, 대전코레일FC, FC목포, 시흥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 등 5개 구단이 K리그2 승격을 위한 필수 절차인 'K리그2 라이선스' 신청을 마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들 구단이 라이선스 신청 마감일인 지난 2월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A모 시민구단에서는 축구계 B씨 측근 인사들이 구단을 장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경기도 광역단체장 출마 예정자인 D모는 경기도 내 9개 시민구단에 대한 전액 도비 지원과 지원 확대, 축구 생태계 강화 공약을 내세웠다.



2026년 6월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스포츠 관련 공약과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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