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다친 맥시, 최소 두 경기 결장 ... 지켜 볼 예정

이재승 2026. 3.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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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당분간 주포와 함께하지 못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The Franchise' 타이리스 맥시(가드, 188cm, 91kg)가 오른쪽 손가락을 다쳤다고 전했다.

최소 두 경기에서 자리를 비우게 됐으며, 추후 상태 점검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다.

단 두 경기 결장에 그치는 등 61경기에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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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당분간 주포와 함께하지 못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The Franchise’ 타이리스 맥시(가드, 188cm, 91kg)가 오른쪽 손가락을 다쳤다고 전했다.
 

오른손 새끼손가락 염좌가 확인된 만큼,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최소 두 경기에서 자리를 비우게 됐으며, 추후 상태 점검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 이후에 부상이 확인됐다. 이날도 어김없이 주전 가드로 출장해 37분 51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팀에서 가장 많은 31점을 올리는 등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이번 부상 전까지 그는 이번 시즌에서 누구보다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단 두 경기 결장에 그치는 등 61경기에 출장했다. 12월 중순에 잔부상으로 내리 자리를 비운 게 전부였을 정도. 더구나 팀에 고액으로 장기계약을 맺은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가 정작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은 것을 고려하면, 그의 꾸준한 출장과 활약은 팀에 큰 활력소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부상이 겹치면서 잠시 쉬어가게 됐다. 본격적인 주전으로 도약한 지난 2023-2024 시즌을 기점으로 이번 시즌까지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누구보다 꾸준했다.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52경기 출장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다시금 70경기 이상은 충분히 나설 만한 흐름이었다. 다만 부상으로 향후 출장 여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경기당 38.3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평균 출장시간이 가장 많다. 하물며 평균 38분 이상을 뛰고 있는 이는 그가 유일할 정도. 36분 이상을 뛰고 있는 이만 하더라도 맥시, 아멘 탐슨, 케빈 듀랜트(이하 휴스턴)까지 세 명이 전부다. 평균 29점(.461 .373 .893) 4.1리바운드 6.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대신 평균 공격 실패 횟수도 리그에서 가장 많다. 많은 시간을 뛰며 평균 21.9번의 슛을 시도했기 때문. 이중 10.1회를 성공하면서 46%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으나, 시도 횟수가 많았던 만큼, 야투 실패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상황이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그를 제외한 다른 전력의 활약이 다소 모자란 편이라 평가할 수도 있다.
 

한편, 그는 이번 시즌 약 3,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 엠비드, 조지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로 많은 연봉이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체결한 연장계약(5년 2억 400만 달러)이 지난 시즌부터 적용되고 있다. 계약은 전액 보장되는 조건이며, 2028-2029 시즌에 만료된다. 공교롭게도 엠비드의 계약도 최대 2028-2029 시즌(선수옵션)에 만료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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