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인 가구 비중 33% 시대... 위성곤 의원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이유주 기자 2026. 3.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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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이 제주지역 가구 형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1인 가구의 삶을 실질적으로 보듬는 종합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도민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시대에이들이 느끼는 고립감과 불안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공감 생활 정책을 통해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혼자 살아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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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 기반 마련 및 병원 동행·안전·반려동물 등 통합 서비스 제공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 의원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이 제주지역 가구 형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1인 가구의 삶을 실질적으로 보듬는 종합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2024년 기준 제주 지역 1인 가구는 전체의 34.0%인 9만 5000가구에 달한다.

이에 위 의원은 근거와 사업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는 현재의 '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지원 사업과 관련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을 통해 지원센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도 차원의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체적인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는 1인 가구의 가장 큰 고민인 안전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이 포함된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시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여성 1인 가구 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시스템을 촘촘히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급증하는 독거 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서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전면 도입한다. AI 안부 확인 서비스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도 추진된다. 주거비 부담을 겪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월세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공동체 기반의 공유 주택 및 공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주거 대안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도 차원에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바우처 도입 등 실질적인 부담을 낮춰 1인 가구의 반려 생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도민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시대에이들이 느끼는 고립감과 불안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공감 생활 정책을 통해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혼자 살아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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