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부상 피한 머레이, 당일 부상자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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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덴버의 'Blue Arrow' 저말 머레이(가드, 193cm, 98kg)가 당일 부상자로 분류됐다고 전했다.
머레이가 큰 부상을 피하면서 덴버도 향후 시즌 전망을 좀 더 밝혔다.
그가 큰 부상을 피하면서 덴버도 향후 순위 싸움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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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덴버의 ‘Blue Arrow’ 저말 머레이(가드, 193cm, 98kg)가 당일 부상자로 분류됐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열린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발목 염좌의 경우 상태에 따라 열흘 안팎을 결장하기도 하나, 당일 부상자로 분류된 만큼, 이르면 이번 주말에는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머레이가 큰 부상을 피하면서 덴버도 향후 시즌 전망을 좀 더 밝혔다. 7일에 애런 고든이 돌아오면서 숨통이 트인 만큼, 비로소 전력 회복에 다가섰다. 여전히 페이튼 왓슨이 부상 중이긴 하나, 고든과 함께 니콜라 요키치, 캐머런 존슨, 크리스천 브라운과 비로소 함께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백코트의 핵심인 머레이가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불행 중 다행으로 10일 열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 12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는 자리를 비울 수도 있다. 그러나 적어도 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에서는 출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르면 휴스턴전에서 출장을 시도할 수도 있으나, 그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적어도 주말 즈음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가 큰 부상을 피하면서 덴버도 향후 순위 싸움에 청신호를 켰다. 뒤늦긴 했으나, 고든이 돌아왔고, 추후 왓슨까지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고든, 존슨, 왓슨이 코트를 밟을 수 있다면, 덴버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만하다. 더구나 수비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들이 두루 자리하게 되는 만큼, 순위 상승을 시도하기 충분하다.
머레이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9경기에서 경기당 4.9분을 소화하며 25.5점(.484 .431 .876) 4.3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책임졌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평균 25점 이상을 올린 것은 물론, 빅리그 진입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을 만들어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까지 맛봤다.
한편, 덴버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9승 25패로 서부컨퍼런스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컨퍼런스 6위인 LA 레이커스에 반 경기 차로 앞서 있어 여전히 플레이오프 직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대신 컨퍼런스 4위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격차가 한 경기에 불과해 언제든 순위를 바꿀 수 있는 여건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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