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 미등록' 배수진…국힘, 의총서 '절윤' 난상토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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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의 노선 변경을 주장하며 '공천 미신청'이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9일 열리는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에 관심이 쏠린다.
애초 이날 오후 개최되는 긴급 의총은 송언석 원내대표가 지난주 후반 지방선거 전략 논의를 위해 소집했으나, 오 시장이 '직'을 걸고 배수진을 친 만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을 위한 논의를 피해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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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의 노선 변경을 주장하며 ‘공천 미신청’이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9일 열리는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에 관심이 쏠린다.
애초 이날 오후 개최되는 긴급 의총은 송언석 원내대표가 지난주 후반 지방선거 전략 논의를 위해 소집했으나, 오 시장이 ‘직’을 걸고 배수진을 친 만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을 위한 논의를 피해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선 오 시장의 결정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6선 주호영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큰 사달이다. (오 시장이) 지금 당의 방향이 이래서는 (선거가) 어렵다는 것을 항의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당권파에서는 오 시장이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공천에서 배제하고 다른 인물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공관위는 특정 후보를 감안한 ‘공천 재공모’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공관위는 단호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며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공천 기강은 반드시 세우겠다”고 썼다. 그는 “추가 모집은 규정과 관례에 따라 공관위의 심의와 의결로 가능할 수 있으나, 철저히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엄중히 논의돼야 할 사안”이라고 밝혀 추가 공모를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날 의총이 지선 전 당 노선 문제를 매듭지을 마지막 기회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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