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환율 1,500원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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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코스피가 장중 8% 넘게 폭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5일 만에 다시 발동했습니다.
코스피가 전일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동안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기 때문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일 이후 5일만, 거래일 기준으로는 3거래일 만입니다.
거래소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9시 6분쯤에는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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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코스피가 장중 8% 넘게 폭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5일 만에 다시 발동했습니다. 환율은 오늘도 급등해서 1500원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0시 31분부터 20분 동안 유가증권시장의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코스피가 전일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동안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기 때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일 이후 5일만, 거래일 기준으로는 3거래일 만입니다.
거래소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9시 6분쯤에는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10시 31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사이드카를 발동,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16원 넘게 오른 1천493원에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전쟁이 좀처럼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로 치솟으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중동 상황 점검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중동 지역 위험으로 현재 금리와 원화 환율이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체력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는 만큼 필요시 적절한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김혜민 기자 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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