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told] ‘물어뜯는 좀비’에 장착된 신형 로켓…’마테우스-엘쿠라노-아일톤’ 외인 3각 편대 눈길

이종관 기자 2026. 3. 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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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뜯는 좀비'에 새로운 로켓이 장착됐다.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아일톤과 엘쿠라노는 마테우스와 3톱을 형성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이후부터 안양의 전방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여기에 새롭게 장착된 전방의 로켓, '마테우스-엘쿠라노-아일톤' 외인 3톱의 호흡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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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물어뜯는 좀비’에 새로운 로켓이 장착됐다.

FC안양은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에서 제주SK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4점과 함께 광주FC와 함께 리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안양이 홈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마테우스, 유키치, 토마스, 권경원 등 주전급 자원들을 모두 선발 출전시킨 안양은 높은 템포와 강한 전방 압박을 이용해 제주를 강하게 괴롭혔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어내며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후반전엔 교체를 통해 변주를 줬고, 이것이 완전히 들어맞았다. 쉽사리 득점이 터지지 않자 유병훈 감독은 후반 중반부터 아일톤, 이진용, 엘쿠라노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아일톤과 엘쿠라노는 마테우스와 3톱을 형성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이후부터 안양의 전방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특히 측면 공격수로 뛴 아일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이날 최건주와 교체되어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아일톤은 빠른 속도와 드리블 능력을 이용해 제주의 측면을 파괴했다. 후반 43분에 터진 마테우스의 페널티킥(PK) 역시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아일톤의 드리블로부터 발생한 것이었다.

교체 투입돼 도움을 기록한 엘쿠라노의 활약도 돋보였다. 마테우스, 아일톤과 함께 3톱을 구성한 엘쿠라노는 ‘No.9’ 유형의 선수답게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워 공을 지키고, 동료 공격수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100% 해내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경기 막판엔 좌측면에서 공을 잡아 박스 안의 마테우스에게 정확한 컷백을 내주며 결승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물어뜯는 좀비’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올 시즌 안양 축구는 벌써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유병훈 감독 지도하에 3백과 4백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강한 전방 압박과 측면에서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보는 맛’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장착된 전방의 로켓, ‘마테우스-엘쿠라노-아일톤’ 외인 3톱의 호흡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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