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타이틀전 노리는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 “김수철과 양지용 합친 게 나다”

박순경 2026. 3. 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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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밴텀급의 강력한 컨텐더 후보 김현우(24, 팀피니쉬)가 "챔피언은 시간 문제"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현우는 김수철, 양지용,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 등 강자들에게 패했지만, 그 속에서 성장하며 많은 선수들이 대결하기 꺼려하는 선수가 됐다.

타이틀전을 노리는 김현우가 이번에 출전하는 대회에서 김수철과 양지용이 밴텀급 타이틀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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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밴텀급의 강력한 컨텐더 후보 김현우(24, 팀피니쉬)가 “챔피언은 시간 문제”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현우는 오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6에 출전해 중국의 장예성(26, LONGGYUN MMA GYM)과 대결한다.

최근 김현우는 일본,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 선수들과 연이어 대결해 왔다. 아쉽게 판정패 한 경기도 있었지만,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기절시켜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는 중국 선수다. 중국에서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로 타이틀전을 노리는 김현우가 반드시 넘어야 될 선수다.

김현우는 “무조건 이긴다. 어떤 방법으로 이길지는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언제 이기느냐 시간이 문제일 뿐이다. 지금 구상하고 있는 게 두 가지가 있다. 내 예상에는 실신 아니면 파운딩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승리하는 거는 100% 확신을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어떤 상대인지 정확히 모르고,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미리 세운 작전이 아니라 내 스타일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다.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웃었다.

김현우의 자신감은 많은 훈련양과 성장에 있다. 김현우는 김수철, 양지용,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 등 강자들에게 패했지만, 그 속에서 성장하며 많은 선수들이 대결하기 꺼려하는 선수가 됐다.

김현우는 “요즘 느끼는 게 두이세예프와 하기 전까지도 링 러스트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금은 나만의 스타일도 생겼고, 자신감이 올라가 있는 상태다. 나는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다. 2.0의 김현우가 최대치라고 하면은 난 아직 0.9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 1.1이 남았다.”며 웃었다.

두이세예프를 향한 복수도 예고했다. 당시 기무라 그립을 잡아 승리할 뻔했지만, 아쉽게 피니쉬를 하지 못하고 판정까지 가서 패했다.

“챔피언하면 두이세예프 잡고 페더급까지 올라가겠다.”는 김현우는 “밴텀급, 페더급 두 개의 챔피언 벨트를 따내겠다. 두이세예프가 챔피언이고, 극강인데 나를 이겼던 선수는 어떻게든 복수하고 싶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타이틀전을 노리는 김현우가 이번에 출전하는 대회에서 김수철과 양지용이 밴텀급 타이틀을 놓고 대결한다. 김현우는 이 경기의 승자와 타이틀전을 하는 거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현우는 “다시 하면 둘 다 내가 이길 수 있는 상대들이라고 생각한다. 김수철 선수와 양지용 선수를 합친 게 나라고 생각한다. 지용이 형이랑 했을 때는 달걀에서 부화를 한 상태였다. 내 힘으로 나오지 못하는 그런 단계였고, 수철이 형이랑 할 때는 전역하고 연습한 것도 없고, 내 몸에 있는 데이터, 감독님이 알려주신 데이터로만 준비해서 나갔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랑 연습도 했고, 시합에서도 느낀 것, 부족한 것 연습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멀기 했지만, 나는 성장할 길이 많다. 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로드FC 밴텀급에서 다음에 타이틀전을 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랑 붙을 사람이 없으니까 또 중국 사람을 데리고 왔는데, 그 선수가 나한테 KO되면 저한테 타이틀 도전권 줘야 되는 거 아닌가? 김수철과 양지용 경기 이긴 사람과 올해 무조건 타이틀전 하고 싶다. 그게 연말이나 8~9월이라고 한다면 6월쯤에는 라이진FF에도 가고 싶다. 그게 올해 내 계획”이라고 말했다.

[ROAD FC 박순경]

[굽네 ROAD FC 076 2부 / 3월 15일 장충체육관 오후 5시]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 김수철 VS 양지용]
[라이트급 박시원 VS 완데르송 페레이라]
[밴텀급 김현우 VS 장예성]
[아톰급 박서영 VS 홍윤하]
[-75kg 계약체중 홍영기 VS 박현빈]

[굽네 ROAD FC 076 1부 / 3월 15일 장충체육관 오후 2시]
[라이트급 한상권 VS 자혼기르 사이달리예프]
[헤비급 킥복싱 매치 이호재 VS 박현승]
[라이트급 김산 VS 강현빈]
[밴텀급 최영찬 VS 김진국]
[밴텀급 김준석 VS 김지경]
[-60kg 계약체중 황덕영 VS 이신우]
[-50kg 계약체중 김수영 VS 정민지]
[밴텀급 윤현석 VS 차민혁]
[라이트급 장재욱 VS 조준형]
[플라이급 배성진 VS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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