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우주검증 위성 3호 탑재체 공모 결과 발표… ‘우주 헤리티지’ 확보 본격화

장형임 기자 2026. 3.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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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통해 선정된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의 우주검증 위성 3호 탑재체 공모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우주청은 국내 기관의 개발 성과물(전기·전자 소자급 부품 및 반도체 등)의 우주급사용 이력 확보 지원을 위해, 검증 플랫폼인 큐브위성(12U급)을 개발하고 이 큐브위성에 소자·부품을 탑재·운용하는 '우주검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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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누리호 6차 때 큐브 위성에 탑재
우주 검증 기회 얻을 국산업체 9곳 발표
SK하이닉스·LG전자·코스모비·AP위성 등
지난해 11월 25일 전라남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이송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뉴스1

우주항공청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통해 선정된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의 우주검증 위성 3호 탑재체 공모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총 24개 기관이 지원한 ‘우주검증 위성 3호’ 탑재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기관은 9개로, 한밭대·LG전자·코스모비·SK하이닉스·한국전자통신연구원·고려대·대림·AP위성·일켐 등이다.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3호 탑재체 선정 결과. 우주청 제공

이들이 개발한 15종의 소자·부품은 오는 2027년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 때 누리호에 탑재된 검증 플랫폼을 통해 우주 궤도에서의 검증 기회를 얻게 된다.

우주청은 국내 기관의 개발 성과물(전기·전자 소자급 부품 및 반도체 등)의 우주급사용 이력 확보 지원을 위해, 검증 플랫폼인 큐브위성(12U급)을 개발하고 이 큐브위성에 소자·부품을 탑재·운용하는 ‘우주검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자립도를 강화하고, 산업체의 세계 우주 시장 진출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 삼겠다는 계획이다.

노경원 우주청 차장은 “국내 우주 소자·부품의 우주 사용이력 확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라며 “우주청은 앞으로도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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