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활성화, 민간투자 확대가 필요한 이유는?

신석주 기자 2026. 3.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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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수소경제포럼, 민간투자 지속·확대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차원의 법·제도, 규제개선 등 정책 지속성 확보 방안 도출
▲ 수소경제 민간투자 확대 위한 정책방향 토론회 포스터.

[수소신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경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민간의 수소분야 대규모·장기 투자 확대에 필요한 법·제도, 규제개선 등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의 정책 지속성을 통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열린다.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수소경제포럼(대표의원:이종배·정태호 의원, 연구책임의원 : 이정문·안호영·김용태·김소희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소경제 민간투자 지속·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수소경제 민간투자 확대, 왜 지금인가?'를 공통 주제로, 민간투자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그간 국내 수소산업에 투자를 추진해 온 정기석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 이인아 현대자동차 상무, 홍인철 포스코홀딩스 그룹장 등 4개 기업이 발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수소경제 민간투자 지속·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종합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이 좌장으로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 김녹영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장, 이재훈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사무국장, 반상우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김우철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종배 공동대표의원은 "수소는 재생에너지 못지않게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산업 초기 단계에서 정책의 지속성과 예측가능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간의 장기적 투자가 국가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포럼 차원에서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탄탄한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태호 공동대표의원은 "최근 대외 여건 변화와 국내 수소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민간투자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업의 흐름이 멈추지 않도록 정부의 분명한 정책 신호와 제도 정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해 국내 수소산업이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