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4연패' 비커스태프 디트로이트 감독, "경기를 존중하지 않았다"

박종호 2026. 3. 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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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가 시즌 첫 4연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10-121로 패했다.

빠른 시간 경기 패배를 인정한 디트로이트는 선수들을 교체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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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가 시즌 첫 4연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10-121로 패했다. 시즌 처음으로 4연패를 당했다. 여전히 동부 선두지만, 2위 보스턴과 격차가 2.5경기로 좁혀졌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순항 중이다.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동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 3월 들어 무너지고 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90-103으로 패하며 11연승이 끊겼다. 이후 3경기를 연속으로 패했다. 특히 브루클린전 패배는 충격적이었다. 3쿼터에 23점 차로 앞섰으나 이를 지키지 못하며 패했다.

마이애미와 경기에서는 케이드 커닝햄(196cm, G-F)이 26점 10어시스트 기록했다. 제일런 듀랜(211cm, C)이 24점을 추가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206cm, F)가 16점을 넣었다. 그러나 결국 경기에서는 패했다.

디트로이트는 1쿼터에 완전히 무너졌다. 마이애미가 폭발했다. 타일러 히로(193cm, G)에게만 13점을 내줬다. 그러면서 1쿼터를 20-38로 마쳤다. 시즌 최대 1쿼터 점수 차였다. 이후에도 큰 반전은 없었다. 디트로이트는 2쿼터에도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점수 차는 한 때 25점까지 벌어졌다. 결국 45-66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 디트로이트가 반격을 시도했다. 커닝햄과 듀랜의 득점이 이어졌다. 그러나 히로가 3쿼터에 3점슛 3개를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1분 51초 만에 9점을 올렸다.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빠른 시간 경기 패배를 인정한 디트로이트는 선수들을 교체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 후 JB 비커스태프 디트로이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경기를 존중하지 않았다. 경기를 존중하지 않으면, 경기가 우리를 물어뜯을 것이다. 그것이 오늘 밤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어떤 밤이든,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 것들을 계속해야 한다. 우리는 매일 밤 우리의 정체성대로 뛰어야 한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각성이 필요한 시기다. 선수들 역시 이를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시즌 내내 동부 선두 자리를 지키던 디트로이트다. 그러나 최근 4연패와 함께 위기를 맞이했다. 여전히 유리한 팀은 디트로이트다.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다. 과연 디트로이트가 다시 반등하며 동부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디트로이트는 다가오는 11일 브루클린과 경기를 가진다. 5연패를 끊어내며 지난 패배의 복수를 해야 하는 디트로이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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