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화가 공무원’ 최명선, 전시회 수익 모아 이웃에 온정

김민지 기자 2026. 3. 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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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곳곳을 자신의 붓질로 물들여 온 공무원이 이번에는 전시회 수익금을 이웃에게 나누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9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과 소속 최명선 주무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 주무관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신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개인의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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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식은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최명선 주무관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 중구 곳곳을 자신의 붓질로 물들여 온 공무원이 이번에는 전시회 수익금을 이웃에게 나누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9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과 소속 최명선 주무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 주무관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신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개인의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 주무관은 현재 구에서 동화마을 노후 벽화 보수와 차이나타운·월미관광특구 외관 도색 업무를 맡고 있다. 경관을 직접 붓으로 가꾸는 한편, 지역에선 예전부터 화가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인사이기도 하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중구 지역 복지사업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명선 주무관은 "작품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소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재능 발휘로 얻은 소중한 결실을 기꺼이 이웃과 나누기로 한 최 주무관에게 감사하다.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희망이 되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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