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QT] FIBA가 주목한 강이슬·박지수, 대한민국의 17회 연속 월드컵 진출 이끌까?

조영두 2026. 3. 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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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과 박지수가 FIBA의 주목을 받았다.

"박지수는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화려하진 않지만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한 단계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까? 만약,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때와 비슷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대한민국은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전에서 블록슛 11개를 기록하는 등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압도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지수에 대한 FIBA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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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강이슬과 박지수가 FIBA의 주목을 받았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7일(한국시간)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프랑스 리옹-빌뵈르반에서 주목해야 될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은 중국 우한, 프랑스 리옹-빌뵈르반,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펼쳐진다. 24팀이 도시별 4개조로 나뉘어 월드컵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콜롬비아, 필리핀, 독일, 프랑스, 나이지리아와 함께 프랑스 리옹-빌뵈르반에서 경기를 갖는다.

FIBA의 주목을 받은 건 강이슬과 박지수였다. 먼저, 강이슬은 대한민국의 주장이자 주전 슈터다. 그동안 수차례 국제대회에서 장점인 외곽슛 능력을 발휘했다. 대한민국은 높이에서 열세를 보일 수밖에 없기에 강이슬의 외곽포가 중요하다.

강이슬은 지난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맞대결에서 3점슛 7개 포함 3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 바 있다. 당시 효율성 지수 44점을 기록하며 FIBA 신기록을 세웠다.

FIBA는 강이슬에 대해 “대표팀에서 꾸준히 상위 득점자로 활약해왔다. 대한민국에 월드컵 진출에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여 있는 만큼 다시 한번 강이슬의 득점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의 재능은 이미 증명된 바 있다.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효율성 지수 44점을 기록하며 대회 역사상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외곽에 강이슬이 있다면 골밑에는 박지수가 있다. 박지수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장신 빅맨이다. 198cm의 큰 신장을 앞세운 골밑 플레이와 더불어 정확한 중거리슛까지 장착하고 있다. 외곽에서 찬스가 났을 때는 3점슛도 던질 수 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골밑의 핵심이다.

박지수 역시 이미 국제대회에서 검증을 마쳤다.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20점 13리바운드 11블록슛으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박지수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경기였다.

“박지수는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화려하진 않지만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한 단계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까? 만약,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때와 비슷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대한민국은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전에서 블록슛 11개를 기록하는 등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압도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지수에 대한 FIBA의 말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최종예선에서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이 만만치 않지만 불가능한 도전은 아니다. FIBA가 언급한 강이슬, 박지수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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