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중·삼천포여중 소년체전 대표 확정, 통영스포츠클럽은 4년 연속

임종호 2026. 3. 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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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경남 대표가 결정됐다.

지난 7~8일 양일간 경남 통영 통영체육관에서 제55회 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이틀간의 경쟁 끝에 중등부는 임호중과 삼천포여중, 초등부는 통영스포츠클럽과 산호초가 경남 대표로 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오는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소년체전에 경남 대표로 창원 산호초(여초부), 통영스포츠클럽(남초부), 삼천포여중(여중부), 임호중(남중부)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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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경남 대표가 결정됐다.

지난 7~8일 양일간 경남 통영 통영체육관에서 제55회 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이틀간의 경쟁 끝에 중등부는 임호중과 삼천포여중, 초등부는 통영스포츠클럽과 산호초가 경남 대표로 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새롭게 농구부를 창단한 사천 문선초의 불참으로 여자 초등부의 경우 창원 산호초가 자력으로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 인해 대회 1일 차인 7일에는 남자 초등부 경기만 열렸고, 창원 사화초가 김해 동광초를 꺾고 통영스포츠클럽과 격돌하게 됐다.

홈 코트의 통영스포츠클럽은 이튿날(8일) 사화초를 75-48로 완파, 4회 연속 소년체전 출전권을 얻었다. 

양 팀의 경기는 홈 코트 통영스포츠클럽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서보형이 맹폭을 퍼부은 통영스포츠클럽은 1쿼터를 18-8로 앞섰다. 이후에도 줄곧 우위를 점한 통영스포츠클럽은 후반 외곽포까지 터지며 점점 리드를 벌렸고, 가볍게 완승과 마주했다.

이어 열린 중등부 경기선 삼천포여중과 임호중이 나란히 웃었다.

삼천포여중과 마산여중의 맞대결은 초반부터 접전 승부가 전개됐다. 12-13, 근소하게 뒤진 삼천포여중은 2쿼터부터 기세를 올렸다. 타이트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 활로를 차단했고, 적극적인 림 어택으로 착실히 마산여중의 골문을 공략했다.

 

후반 들어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린 삼천포여중은 경기 막판 터진 김가영의 결정적인 한 방에 힘입어 마산여중을 55-44로 꺾고 2021년 이후 5년 만에 경남 대표로 소년체전에 나서게 됐다.

선발전의 메인 이벤트 남중부 경기의 승자는 임호중이었다.

초반부터 경쾌한 움직임이 돋보인 임호중은 프레스 수비가 효과를 보며 14-3,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팔룡중이 전반 내내 빈공에 시달린 틈을 타 임호중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에도 꾸준했던 임호중은 단 한 차례의 고비도 없이 승리(67-50)와 마주했다. 승리한 임호중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탈환했다.

이로써 오는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소년체전에 경남 대표로 창원 산호초(여초부), 통영스포츠클럽(남초부), 삼천포여중(여중부), 임호중(남중부)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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