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더 잘했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문제아 체면 말도 아니다

박진우 기자 2026. 3. 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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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나잉골란이 폴 포그바를 저격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커리어 재건을 위해 AS모나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나잉골란은 포그바를 향해 좋았던 시즌은 단 3년뿐이었다는 가혹한 의견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나잉골란은 "내가 뛰던 시절 세리에A는 아르투로 비달과 다니엘레 데 로시 정도만이 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포그바? 내가 그보다 더 나았다. 그는 커리어 전체를 놓고볼 때, 좋은 시즌이 세 번 정도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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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라자 나잉골란이 폴 포그바를 저격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커리어 재건을 위해 AS모나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나잉골란은 포그바를 향해 좋았던 시즌은 단 3년뿐이었다는 가혹한 의견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험난한 선수 생활을 보내고 있는 포그바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월드 클래스’로 거듭났던 포그바였지만, 지금은 ‘과거의 영광’에 불가하다. 지난 2024년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축구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포그바는 의도적인 복용이 아니었다고 피력했지만, 결국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행히 징계는 18개월로 줄었지만, 축구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공백이었다. 18개월의 징계가 끝난 뒤, 여러 구단에서 포그바를 주목했다.

특히 맨유 시절 두터운 우정을 쌓았던 ‘FC서울 주장’ 제시 린가드는 공개 석상에서 포그바에게 K리그행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다만 포그바는 유럽 무대를 원했다. 여러 리그에서 러브콜이 쇄도했지만, 결국 지난해 6월 자국 프랑스 리그앙의 모나코를 택했다.

팀을 찾았지만, 포그바는 아직도 온전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과 사투를 벌였고, 복귀 이후에도 좀처럼 뛰지 못하고 있다. 이미 리그 25경기가 진행된 상황, 포그바는 교체로 고작 세 경기를 뛰었을 뿐이다. 그마저도 출전 시간은 30분에 그쳤다.

과거 포그바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 미드필더로 불렸던 나잉골란이 입을 열었다. 나잉골란은 “내가 뛰던 시절 세리에A는 아르투로 비달과 다니엘레 데 로시 정도만이 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포그바? 내가 그보다 더 나았다. 그는 커리어 전체를 놓고볼 때, 좋은 시즌이 세 번 정도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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