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양상국♥기상캐스터 커플 탄생..."당신만을 위한 개그맨 될 것"('아침마당')

한승미 2026. 3.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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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기상캐스터 김규리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이상민, 방송인 MC배, 김종현 아나운서가 남성 출연자로 참여했으며 가수 요요미, 서희라, 방송인 서성경, 기상캐스터 김규리가 여성 출연자로 등장했다.

이어 김규리가 표준어 사용이 가능한지 묻자 양상국은 "사실 방송에서만 사투리를 쓴다"며 어색한 서울말을 구사해 분위기를 띄웠다.

그 결과 양상국과 김규리, MC배와 서희라, 김종현과 서성경이 커플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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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출연자 맞선서 서로 호감 확인

(MHN 한승미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기상캐스터 김규리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마당 맞선-노총각 탈출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져 남녀 출연자들이 4대4 맞선을 통해 인연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이상민, 방송인 MC배, 김종현 아나운서가 남성 출연자로 참여했으며 가수 요요미, 서희라, 방송인 서성경, 기상캐스터 김규리가 여성 출연자로 등장했다. 여기에 성악가 구본수가 '메기남'으로 합류해 긴장감을 더했다.

출연자들은 서로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화를 통해 호감을 확인했다. AI가 분석한 추천 커플로는 종합 점수 88점을 받은 구본수와 요요미, 80점을 기록한 이상민과 김규리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상국과 김규리는 서로를 호감 있는 상대로 선택하며 3분 대화 시간을 가졌다. 양상국은 김규리를 향해 "가까이서 보니 더 아름답다. 어떤 남자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규리는 "나는 감자상이 좋다. 감자 같으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규리가 표준어 사용이 가능한지 묻자 양상국은 "사실 방송에서만 사투리를 쓴다"며 어색한 서울말을 구사해 분위기를 띄웠다.

양상국은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이어갔다. 그는 "이제는 당신만을 위한 개그맨이 되겠다. 대중의 개그맨 아니"라며 "돈을 안 받아도 된다. 당신을 위해서 무료로 웃음을 드리겠다"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규리 역시 "웃긴 분을 너무 좋아하는데 재밌다"며 "최근 유튜브에서 패널로 나온 걸 봤는데 너무 재밌다"고 화답했다.

양상국은 이어 "항상 날씨 체크를 하는데,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매일 아침마다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지금 본인의 날씨가 어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규리는 "맑네예"라고 사투리로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종 선택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안대를 쓴 남성 출연자들 앞에서 마음을 전했다. 그 결과 양상국과 김규리, MC배와 서희라, 김종현과 서성경이 커플로 성사됐다. 세 커플에게는 데이트 지원금으로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졌으며, 양상국은 "정말 행복하다. '아침마당' 너무 사랑한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아침마당',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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