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세일 시작”…패션 플랫폼 최대 95% 할인 경쟁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6. 3.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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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페스타’ 11일 간 진행
에이블리는 봄맞이 쇼핑몰 빅세일
지그재그, 봄 상품 거래액 전년比 3배 ‘쑥’
무신사 뷰티 페스타. [사진=무신사]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 등 주요 패션 플랫폼들이 봄을 맞이 할인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뷰티는 오는 19일까지 11일간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6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만5000개 이상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함께 신진 브랜드부터 인기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큐레이션으로 무신사 뷰티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년 참여 브랜드와 할인 상품 규모가 확대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2월 대비 참여 브랜드 수가 75%가량 늘어나며 더욱 풍성한 뷰티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에서 무신사 뷰티는 인기 아이템을 엄선해 할인가에 제안하는 ‘뷰티 베스트 특가’와 무신사 뷰티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오직 무신사 뷰티 특가’ 등 다채로운 테마별 특가 섹션을 운영한다. 3500원, 5900원, 9900원 등 파격적인 균일가로 구성된 초특가 상품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브랜드 데이’에는 △다슈 △셀렉스 △에스트라 △오드타입 △토리든 △헤라 등이 일자별로 참여해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할인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매일 25% 상품 할인 쿠폰 및 7%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브랜드별로 최대 30%까지 할인 가능한 브랜드 전용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에이블리, 봄맞이 ‘에이블리 쇼핑몰 빅세일’ 개최.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는 봄 패션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16일까지 ‘에이블리 쇼핑몰 빅세일’을 열고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디무드’ ‘블랙업’ ‘슬로우앤드’ ‘베니토’ 등 대형 입점사부터 라이징 쇼핑몰까지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에이블리 단독관’이 특별 운영된다. 오직 에이블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선론칭 상품 및 단독 최저가 상품을 한데 모았다. ‘영앤리치’ ‘데이로제’ ‘모디무드’ ‘더블콩’ ‘보통의날’ ‘홀리’ 등의 쇼핑몰이 참여한다.

모든 회원에게 쇼핑몰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일부 인기 쇼핑몰 한정으로 최대 12% 중복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페이지 내 ‘오늘의 쿠폰 뽑기’ 버튼을 클릭하면 1일 1회 무조건 당첨되며 최대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뽑기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쇼핑몰별 추천 상품을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미니멀·Y2K·데일리룩 등 스타일별 코디를 제안하는 ‘키워드 룩북’, 48시간마다 쇼핑몰 전용 30% 쿠폰을 지급하는 ‘릴레이 쇼핑몰 데이’ 등 다채로운 코너도 함께 선보인다.

지그재그의 쇼핑몰위크. [사진=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오는 15일까지 ‘쇼핑몰위크’를 열어 의류와 패션잡화 등을 최대 95% 할인 판매한다. ‘어텀’ ‘매니크’ ‘케이클럽’ ‘리얼코코’ ‘메리어라운드’ 등이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최대 20% 할인 쿠폰팩 △대상 상품 무료 배송 △최대 5만 포인트 랜덤 뽑기까지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지그재그는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봄 날씨에 ‘봄옷’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하순부터 전국 한낮 기온이 10도를 넘어서는 등 예년 평균 기온을 약 5도 이상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객들의 봄옷 쇼핑 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다. 실제로 따뜻한 날씨에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벚꽃룩’ 키워드 상품 거래액은 벌써부터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품목별로는 봄 아우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크고 무거운 한겨울 코트, 패딩 대신 편안한 착용감의 ‘야상(158%)’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봄 점퍼(142%)’와 ‘재킷(131%)’ 거래액도 모두 세 자릿수 이상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하늘하늘하고 얇아진 두께의 ‘봄 블라우스’ 거래액도 128% 늘었다.

지그재그 판매 상위 랭킹도 봄옷들로 채워지고 있다. 쇼핑몰 ‘어텀’의 ‘바스야상점퍼’는 지난 가을부터 이어진 야상의 인기 속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판매 랭킹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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