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도움' 미트윌란, 덴마크 컵대회 결승행…조규성 교체 출전
안영준 기자 2026. 3. 9. 10:51
AGF에 1·2차전 합계 2-1로 앞서
미트윌란의 이한범(오른쪽)ⓒ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수비수 이한범이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컵대회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9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AGF와의 2025-26시즌 덴마크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미트윌란은 1·2차전 합계 2-1로 앞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한범은 1차전서 결승골을 넣었던 데 이어 2차전에선 동점골을 어시스트, 팀의 결승 진출 주역이 됐다.
이날 이한범은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절묘한 백헤더 패스로 주니오르 브루마두의 골을 도왔다.
이번 시즌 팀의 완벽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이한범은 공식전 37경기 3골 4도움을 기록, 수비수임에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한편 미트윌란의 또 다른 한국 선수 조규성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최전방을 책임졌으나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미트윌란은 5월 15일 코펜하겐을 상대로 덴마크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 대회 우승 팀에게는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차 예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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