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 류현진이 아직도 빅 게임 피처…이게 바로 한국야구의 처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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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9·한화 이글스)의 합류 의사가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돔서 열린 대만전에 선발투수로 베테랑 좌완 류현진을 내세웠다.
류현진은 8일 도쿄돔서 대만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한 개 맞았지만 50개의 공으로 3이닝 1실점을 기록하는 등 제 몫을 했다.
1987년생 류현진을 '빅 게임 피처'로 쓸 수밖에 없는 한국야구의 처참한 현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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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라이벌’이란 타이틀조차 진즉에 포기한 한국 야구가 이제는 대만에도 열세를 보이는 현실에 놓였다.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 한국은 대만에게 완전히 밀렸다.
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돔서 열린 대만전에 선발투수로 베테랑 좌완 류현진을 내세웠다. 그는 지난해 12월 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던 그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은 16년 만이었다.

선발 자원이 2명이나 사라지면서 류현진은 원투펀치 역할까지 맡게 됐다. 대표팀에 다른 선발투수들이 있었지만 사이판부터 오키나와까지 이어진 전지훈련서 류현진 정도의 컨디션을 보이는 투수는 곽빈(27·두산 베어스)밖에 없었다.

이번 WBC 대표팀은 투수진의 약점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부상 속출로 뎁스가 약해졌고 1이닝 이상을 맡길 확실한 자원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1987년생 류현진을 ‘빅 게임 피처’로 쓸 수밖에 없는 한국야구의 처참한 현실이 확인됐다. 빠른 구속을 앞세우는 구위형 투수들은 이전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경기를 지배할 만한 확실한 카드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번 WBC를 통해 드러난 대표팀 세대교체는 미완성이었다.
도쿄|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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