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당기니 화면이 '쭉'...감탄만 나오는 삼성전자 '슬라이더블' 실물 [지금이뉴스]
삼성전자가 화면을 잡아당기면 길어지는 '슬라이더블' 스마트폰 실물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스마트폰 형태 경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내놓고 새로운 폼팩터(기기) 시장을 열었습니다.
폴더블폰 첫 출시 당시 일부 외신은 '핫도그나 접어라'는 조롱 섞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지만, 이후 유사한 기기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폴더블폰은 스마트폰의 새 시장으로 안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콘셉트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접었을 때는 일반 바(Bar) 형태 스마트폰보다 세로 길이가 짧지만, 위로 잡아당기면 화면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면이 접히거나 뭉개지는 부분없이 눈 깜짝할 새 매끄럽게 화면이 확대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개를 통해 삼성이 개발 중인 슬라이더블 스마트폰 기술이 상용화에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202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DX부문장)은 슬라이더블폰과 롤러블폰 등 새로운 기기 형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콘텐츠와 서비스, 생태계가 충분히 갖춰지는 시점에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출시하는 등 새 폼팩터 기기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이미 '갤럭시Z 롤', '갤럭시Z 슬라이드' 등의 상표도 출원한 만큼 슬라이더블 스마트폰 출시 역시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Android Authority
출처ㅣ유튜브 'Android Authori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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