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생일이에요’ 어린이 윈디의 응원카드 [농구;보다]

유용우 2026. 3.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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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 한쪽에서 한 어린이 팬이 응원카드를 들고 있었다.

윈디(winD)라고 부르며 선수들도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8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알바노는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DB 이용우는 볼에 직접 싸인한 공을 어린이 중 키가 제일 작은 아이에게 직접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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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유용우 기자] 관중석 한쪽에서 한 어린이 팬이 응원카드를 들고 있었다.

“오늘 생일, 최고 선물은 DB 승리”

원주 DB 팬들에겐 애칭이 있다. 윈디(winD)라고 부르며 선수들도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가스공사전도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윈디들로 가득 찼다.

8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알바노는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이선 알바노가 3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가운데 DB가 93-79로 한국가스공사에 승리했다.

득점이 터질 때마다, 관중석에서 함성이 터졌다. 어린이부터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연령대도 다양하다. 하지만 모두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윈디가 되어 체육관을 녹색으로 채웠다.


원주종합체육관은 승리에 가까워지자 주먹을 움켜쥐며 환호하는 팬들로 들썩였다. 분위기를 탄 헨리 엘런슨은 2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용우는 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승리에 기여했다.

승리가 확정되고 윈디들은 코트와 더 가까워졌다. 선수들의 인터뷰를 가까이에서 보고 즐기고, 한 번 더 그들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를 보낸다.
선수들도 한발 더 다가섰다. DB 이용우는 볼에 직접 싸인한 공을 어린이 중 키가 제일 작은 아이에게 직접 선물했다.

알바노는 안고 있던 딸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승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 생일인 어린이 윈디도 응원카드를 들고 코트를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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