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돌파…정유주, 몸집 따라 희비 엇갈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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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정유주가 장 초반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대형 정유주는 상승 출발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로 돌아섰지만 중소형 정유주는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주가 개장 직후 반사 수혜를 입었지만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대형 정유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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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최대 석유 처리 시설 중 하나인 셰브론 정유 공장에서 정제된 석유 제품을 실은 유조 트럭이 이동하고 있다. [A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ned/20260309102455634xima.jpg)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정유주가 장 초반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대형 정유주는 상승 출발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로 돌아섰지만 중소형 정유주는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9일 오전 10시16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3.44% 하락한 1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2.44% 내린 6만4000원, S-Oil은 0.69% 하락한 12만8800원을 기록하며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들 종목은 개장 직후 상승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주가 개장 직후 반사 수혜를 입었지만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대형 정유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흥구석유(10.69%), 한국석유(12.04%), 한국ANKOR유전(11.43%) 등 중소형 정유주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영향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 시간 기준 이날 오전 배럴당 107.54달러를 기록했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이란 사태 이후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졌고,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도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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